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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아티클은 '프로덕트,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입니다. 제품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것과 그 성장과 관련된 지표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티클 소개
https://brunch.co.kr/@hijinnyjinny/29
프로덕트,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성장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곧 스타트업의 일 | 저녁을 먹던 중에 페이스북에 들어갔다가 그로스로 유명한 정성영 님이 올린 포스팅을 보고 우연히 웨비나를 듣게 됐다. 결론부터 말하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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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저자: Jinhee Park - 디자이너
https://brunch.co.kr/@hijinnyjinny
Jinhee Park의 브런치스토리
디자이너 | 프로덕트 디자이너. 머릿속의 두루뭉술한 생각을 정확한 표현으로 말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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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지표, 왜 중요한가?
지표(Metric) = 데이터와 의도가 필요한 것
- 제품이 성장하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지표와 데이터가 필요하다.
- 지표는 그 자체로 기준이지만 그 기준을 토대로 긍정, 부정 혹은 여, 부를 판단하는 것은 해석의 영역이다. 따라서 지표에는 이 데이터를 통해 어떤 것을 판단하겠다는 의도가 들어있다. 따라서 지표를 설정할 때는 데이터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판단하려고 하는지 의도를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지표는 팀원들이 제품에 동기부여가 되도록 돕는다. 지표를 통해 제품의 성장에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의 성장이란 무엇인가?
- 제품의 성장은 제품과 관련된 지표가 증가하는 것이다. 증가한 지표가 회사의 목표와 상관관계가 가질 때 성공에 가까워진다.
- 제품 주도 성장이 중요한 이유는, ROI를 따졌을 때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성장하는 제품?
- 성장하는 제품은 지표가 증가하는 것이고, 새로운 것은 최대한 획득하고, 획득한 것을 유지하면서 잃지 않아야 한다.
- 제품의 사용자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새로 유입된 신규 사용자. 재방문한 기존 사용자. (복귀할 수도 있는) 중도 이탈 사용자
- 제품의 성장을 위해 각 사용자 유형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경험은 다음과 같다.
얼마나 많은 신규 유저를 빠르게 아하 모먼트를 경험하게 하느냐
Retain 된 유저에게 cross-selling 또는 upselling 등의 어떠한 방식으로 매출을 만들어 낼 것이냐.
Churn 된 유저를 어떻게 resurrection 하게 할 것이냐.
Aha moment / Activation
- 아하 모먼트는 신규 사용자가 처음으로 제품에 가치를 느낀 순간이다. 아하 모먼트를 경험한 사용자는 필요한 순간 제품에서 느꼈던 가치를 떠올리고 다시 찾는다. 아하 모먼트가 반복되는 것이 제품의 리텐션 상승에 기여한다.
- 제품에서 일어나는 특정 액션들을 코호트로 분류하고, 사용자가 어떤 액션을 취했을 때 지표가 나아지는지 발견할 수 있다. 아하 모먼트를 발견하면 온보딩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도록 경험을 설계한다. 사용자가 아하 모먼트를 더 빨리 느낄수록 제품의 찐 팬이 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PMF
- Product/market fit을 찾는 것은 우리가 만든 제품이 고객이 원하던 게 맞는지 시장에서 검증하는 과정이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PMF를 찾았다는 것은 성공한 제품이라는 것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PMF를 찾았는지를 판별하는 기준으로는 'Retention Plateau'가 있다. Retention 그래프에서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평평한 구간이 생겼는가 이다. 그래프가 평평해진다면 사용자가 제품의 가치를 발견하고 시간이 지남에도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을 뜻한다. 곡선이 평평해지는 구간이 높을수록 더 많은 사용자를 유지하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어떤 지표를 봐야 하나?
- 북극성 지표는 제품의 성공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이다. 북극성 지표에는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장 핵심적인 가치가 반영되어야 한다. 북극성 지표를 사용하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북극성 지표가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올바른 방향성이이다. 한번에 정답을 찾으려 애쓰기보다는 선행지표를 기반으로 행동을 align 하는 차원에서 한 번 정해 보는 것이다.
- 선행 지표는 북극성 지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행되는 지표를 말한다. 선행 지표는 우리가 매일 하는 업무와 연결되어야 한다. 선행 지표는 북극성 지표를 올리기 위한 지표이므로, 이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실험으로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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