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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티클은 '바쁜가? 무엇 때문에 바쁜가?'입니다. 바쁜 리더가 조직에 가져오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티클 소개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2969/
바쁜가? 무엇 때문에 바쁜가? | 요즘IT
하루 종일 캘린더를 가득 채운 회의와 미팅들, 나의 결정을 기다리는 슬랙 메시지와 이메일들, 지라 티켓과 태그된 코멘트로부터 도착한 수많은 알림. IT 스타트업에서 일해본 사람이라면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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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저자: 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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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중요 포인트
1. INTRO
- C레벨 직원들은 일정이 겹쳐있는 경우가 많다. 회의가 많고 심한 경우, 이전에 해야 할 회의를 오늘 하고 오늘의 회의를 내일로 미뤄지게 되는 상황도 발생한다. 그 이유는 우선 상위 부서나 경영진들로부터 요청받는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요구 회의가 많은 점이 있다. 또한 1on1 회의가 하루 10개씩 30분 단위로 있으며 채용 시즌에는 면접을 하루 3건 이상 들어간다.
- 채용대상자의 일정을 조정해 주는 것으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인터뷰어의 일정을 조정해주는 경우는 적다. 때문에 바쁜 일정 속 진행되는 인터뷰로, 인터뷰 질이 낮아지고 효용도 줄어든다. 예를 들어 탈락의 이유를 조직 문화와 맞지 않는다거나 경험한 프로젝트의 깊이가 부족하다고 표면적으로 나타내지만, 실상은 정신없는 인터뷰 속에서 인터뷰이에게 감흥을 주지 못한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 채용을 하여 뛰어난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을, 평범한 사람에게는 나머지 stuff job을 맡기면 되는데 슈퍼맨을 찾기를 원한다. 그러고는 조직 문화와 업무 스타일에 맞는 사람이 없다며 한탄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정확한 JD를 정의하지 않고 바쁜 일정들 속 어느 것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그저 처내기 바쁜 탓이다.
2. 바쁨의 네트워크 효과
- 현대 조직에서는 혼자 일하고 완성하는 경우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수많은 네트워크로 업무와 시간이 얽혀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 시간을 허비하면 조직 전체에 파급 효과가 전달된다. 너무 많은 사람이 자기 계획대로 시간을 사용하지 못하는 조직에서 보이는 증상은 대표적으로 2가지이다.
- 첫째, 비효율적인 회의를 줄이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하기를 좋아하지만 정기 회의보다 중요한 다른 일은 무엇일까. 즉, 팀이 바쁜 이유는 이를 주장하는 사람이 발생시키는 비효율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 둘째, 개인기에 대한 과도한 찬사가 있다. 위기를 임기응변으로 극복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이것이 반복된다면 팀에 부담이 된다. 팀워크와 빌드업 대신 개인기가 없는 팀원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3. 바쁜가? 무엇 때문에 바쁜가?
- 대표라면 아무리 바빠도 바쁜 상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본인이 바쁘면 조직 전체가 모두 바빠진다. 바쁘더라도 다른 구성원에게는 본인을 위한 여유와 여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을 주어야 한다.
- 우선 사적인 채널의 소통을 없애야 한다. 1:1 설루션은 해당 사람의 TPO에 맞춘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과는 다른 맞춤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것이 쌓이면 서로 상충하는 여러 결정이 내려지게 된다. 비난받는 것이 두려워서 퍼블릭 채널에서 대화하지 않는 다면 이는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 정기 회의의 힘을 믿어야 한다. 회의 전 결정할 사항과 준비를 하고 와야 한다. 그러지 않다면 인터뷰 케이스처럼 임기응변으로 답변하고 내부 회의를 더 해보겠다로 마무리된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임기응변을 해야 하지만, 일단은 회의 사긴 내에 모든 결정을 내리겠다는 태도로 임해야 한다. 가능한 모든 결정 사항은 그 자리에서 의견을 나누고 방향을 좁혀내려고 해야 하며, 누군가의 의견이 필요하다면 그 후 다음 회의에서는 반드시 결정을 내리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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